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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정보

디로딩(Deloading)에 대해서 알아보자

디로드(Deload)
디로드는 감소한다는 의미를 가진 (De) 에 하중을 의미하는 (load)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운동량을 감소시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게되면 근육은 상처를 입고 그것을 회복 시켜가는 과정에서 성장하게 됩니다.

그런데 무거운 중량을 가지고 휴식 없이 운동하거나, 적은 휴식을 가지고 운동을 하게 된다면,

중추신경계에 피로가 쌓여서 운동 수행능력이 저하되거나 부상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로도 관리는 필수적으로 해주셔야 할 요소인데 

운동을 처음 시작한 저를 비롯한 많은 헬린이 분들이 언제 쉬어줘야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잘 몰랐기에 쉬지않고, 일주일에 한 번 쉬고 운동을 지속해 오다보니

굉장한 피로감을 느꼈고 지난주에 들었던 중량을 들지 못하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나게되어

급한 마음에 찾아보았습니다.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지만 중량이 증가하지 않고 오히려 감소하는 정체기를 가지시거나, 
운동을 하면서 과도한 피로감을 느끼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

예를들어서 운동을 하는데 지난 주에 들수 있었던 중량이 이번 주에는 들리지 않는 다거나,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너무 너무 힘들어 졌다거나 

혹시 이런 증상이 있으시지는 않으신지요?

운동을 통해서 근육이 찢어지고 그것을 회복하는데

인대와 관절의 경우 48-72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회복된다고 하지만,
이러한 현상을 중추 신경계의 피로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부상의 위험도 따를 것이고, 근육은 성장하지 않고 힘든 노가다만 반복하는 .... 
그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몸에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어야 합니다.

운동도 중요하고 영양도 중요하지만, 그것과 마찬가지로 휴식도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디로딩(Deloading)그래프

그렇다면 언제 얼마나 쉬어주어야 하는 것일까요?

사람마다 회복되는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직접 자기 몸에 맞는 디로딩 방법을 찾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디로딩은 어떻게 가져가는 것이 좋을까요??
첫 번째,
중량을 줄여서 운동한다. 
원래 운동하던 중량의 50%정도의 중량을 가지고 운동합니다.

두 번째,
반복 횟수를 줄여준다.
- 중량은 유지한채 셋트 수를 줄여서 운동합니다.

세 번째,
온전한 휴식을 취한다.
- 약 1주 가량을 운동을 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가져갑니다.

 


디로딩이라는 것을 찾아본 계기가 오늘 벤치프레스를 진행하려는데 
분명 지난 번 운동이랑 같은 중량을 사용하고 있는데 너무 힘든 것입니다..

지난 주에는 분명 벤치프레스를 진행하고도 다른 운동들을 진행할 수 있었는데

이번 주에는 벤치프레스를 진행하고 나니 너무 힘이들어서 다른 운동을 할 수 있는 힘이 

없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점점 늘고 있다가 벽을 만난 느낌이랄까.. 그래서 기록하고 있던 운동일지를 
찾아봤는데.. 거의 1달 반 정도를 일주일에 1번 정도 쉬면서 계속 해왔던 것입니다.
아! 이제는 휴식이 좀 필요한 시기구나.. 디로딩이라는 것을 해야되는 시기가 왔구나

깨닫게 되었고, 이번 주는 자세 위주로  거의 빈봉또는 가벼운 중량만을

사용하여 운동을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혹시 여러분들도 이러한 정제기를 겪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

혹시 여러분들도 이러한 피로감을 느끼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
그렇다면 당장 내려놓고 일주일 기가막히게 쉬어보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우리는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건강하지 못하게 된다면 정말로 땅을 치고 후회할 일이지 않겠습니까??ㅠㅠ
헬창님들께는 너무 가혹한 일일지 모르겠으나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해서 
잠시 쉬어가는 것 잊지말아주세요!!